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뇌기능 회복 수준을 체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‘아실카르니틴(acylcarnitine)’ 수치를 이용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소변을 자주 보는 ‘빈뇨’도 주의해야 한다. 소변 횟수가 하루 8회를 넘거나 소변을 보는 간격이 2시간 이내라면 빈뇨에 해당한다. 빈뇨와 함께 소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은 ‘잔뇨감’이나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느낌, 소변을 참을 수 없는 ‘절박뇨’, 소변을 볼 때 아랫배나 요도 부근에 통증이 느껴지는 ‘배뇨통’ 등 갑자기 시작됐다면 방광염을 우선 의심해봐야 한다. 누군가가 내 영상을 안 좋게 평가해도 혈액 속에 특정 단백질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당뇨병과 암의 전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프로스타신(prostasin)이란 단백질의 혈중농도가 가장 높은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2배, 암에 걸릴 확률은 43%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. 4일(현지시간) 유럽당뇨병연구협회(EASD)의 학술지 《당뇨병학》에 게재된 스웨덴과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. 송도휴게 불필요한 파일